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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식단 '키토제닉 다이어트' 인기…'케톤 검사법' 통해 효과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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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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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최근 국내에서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일명 ‘저탄수화물 고지방(저탄고지)’ 다이어트로 불리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최근 그 효과를 본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당질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대신 질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해 몸의 메커니즘을 바꾸는 체중감량 방법이다.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고, 건강하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원리는 일반적으로 체내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당질(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 당질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사용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처럼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변화시켜 쓰는 상태를 ‘케토시스(Ketosis) 상태’라고 한다.


케토시스 상태가 되면 음식에 대한 가짜 식욕을 없애주고 신체 에너지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런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을 때 몸에서 발생하는 물질이 바로 ‘케톤체’다. 그렇다면 케톤체가 우리 몸에서 제대로 생성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체내 케톤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케톤 검사법’으로는 △소변 검사 △혈액 검사 △호흡 검사 등이 활용된다. 각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검사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케톤 검사법은 소변 검사로 리트머스 테스트와 같은 방법으로 검사지에 소변을 묻혀 변화된 색깔을 보고 판단한다. 다만, 이 케톤 검사법은 키토제닉 다이어트 초기에만 이용할 수 있고, 수분 섭취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혈액 검사는 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소량의 피를 검사지에 묻혀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비교적 정확한 검사 방식이지만 검사 용지가 비싸고 매번 피를 봐야 한다는 단점이 따른다.


이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케톤 검사법은 ‘호흡 검사법’이다. 이 검사법은 호흡 케톤 측정기를 활용해 3초간 기기에 호흡을 불어넣는 것만으로 호흡 내 아세톤 가스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체내 생성 중인 케톤의 양과 케토시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센텍GMI는 호흡 케톤 측정기 ‘케토스캔 미니(KETOSCAN mini)’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자세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게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편리하면서 정확하게 다이어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센텍GMI 측은 전했다.


한편 케토스캔 미니를 개발한 센텍GMI는 20년 경력의 음주 측정기 전문 브랜드 ㈜센텍코리아의 자회사다. 초고밀정 아세톤 가스 센서를 개발해 케토스캔 미니를 선보였다.